25조원짜리 루이비통을 물려받기로 예정돼있는 36살의 여성이 있습니다.

미국의 경제 전문 매체 CNN머니는 1일(현지시간) 업종별 주요 글로벌 기업을 이끌 유력한 차기 후보자 10인을 선정해 보도하며 그녀를 가장 비중있게 다뤘는데요.
바로 프랑스의 명품업체 루이비통 모엣헤네시(LVMH) 그룹의 "델핀 아르노" 입니다.
델핀은 아버지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딸로, 런던정경대학(LSE)을 졸업한 뒤 컨설팅 업체 맥킨지(사실 맥킨지 코리아의 컨설팅 자료를 보면 참 기가막히고 코가 막히도록 허술 하죠.ㅎㅎ 피피티 이쁘게 잘 만들고 발표잘하는 대학생 같은 느낌입니다.)
, 명품 의류업체 디오르를 거쳐 28살에 LVMH의 유일한 여성 이사가 된 재원이라고 합니다.
뭐 우리로치면 이재용씨 정도 되겠네요,ㅎ
CNN머니는 그녀가 다른 여성 상속자와는 다르게 기품과 매력이 있다고 평가한 뒤 "그가 아버지의 럭셔리 제국을 물려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습니다.
그녀가 물려받게 될 LVMH의 자산 가치는 무려 240억달러(약 25조원) 넘는다고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2010년 밝힌 바있죠.
창업주 래리 페이지가 이끌고 있는 구글의 차기 CEO로는 니케시 아로라 수석 부사장 겸 최고 비즈니스 책임자가 유력하게 점쳐졌습니다.
버크셔 해서웨이를 이끄는 워런 버핏의 후계자는 지난해 그가 직접 투자책임자로 직접 임명한 토드 콤스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스티븐 잡스의 후임으로는 애플의 2인자인 팀 쿡 최고운영책임자(COO)가 꼽히고 있습니다.
그 친구는는 듀크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컴퓨터 업체 컴팩의 부사장을 지냈으며 IBM에서 12년간 일했다고 합니다.
이 밖에 일본 소니에서는 히라이 가즈호, 세계 최대 네트워크 시스템 기업인 시스코에서는 로버트 로이드 부사장 등이 차기 CEO 후보로 꼽혔습니다.
대단한 사람들임에는 틀림 없지만 부럽지 않은 이유는 뭘까요..;; 아마도 너무나 동떨어진 세계라 현실적으로 느껴지지 않나 봅니다. 그리고 참고로 저는 루이비통 후계자 델핀 아르노씨 이쁜지 잘 모르겠음 ㅡㅡ;; 왜 다들 얼짱녀란 소리를 해대는거지?
근데 재산 보면 조금 이뻐보이기도 함 ..;; 사회적 증거의 법칙인가 ,, 나도 벗어날 수 없는건가
'구인/구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구인, 구직] 구직자들이 가장 긴장하는 순간은? [구인, 구직] (0) | 2011.07.2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