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낭비벽 폭소, "국민MC가 휴지를 한 번에 두 장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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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낭비벽 폭소 화제
국민MC 유재석의 낭비벽 사진이 폭소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유재석의 파렴치한 행위'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공개돼 누리꾼들을 폭소케했는데요.
해당 사진은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화면으로 유재석이 식사 후 입가에 묻은 얼룩을 닦기 위해 휴지를 뽑는 장면입니다.
유재석씨는 한 번에 휴지 2장을 뽑아 썼고, 이를 포착한 누리꾼이 "자장면 먹고 나서 휴지를 한 번에 두 장 뽑아서 사용했다. 국민MC가"라고 유재석의 흠을 억지로 찾아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 낭비벽 폭소글을 본 누리꾼들은 "유재석 낭비벽 너무 심하네", "처음에 무슨 소린가 했더니 빵 터졌네", "진짜 너무 웃기다", "얼마나 흠이 없으면"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유재석은 현재 MBC TV '무한도전',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SBS TV '런닝맨',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메인MC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얼마나 흠이 없으면 저런걸 흠이라고 잡아 냈을까요?
유재석씨가 한창 운동할 때 동네 헬스장에서 자주 마주치곤 했는데요.
마주치는 사람있으면 항상 웃는 얼굴로 인사하고 겸손하게 행동하시는게 참 보기 좋았었습니다.
헬스장도 자주는 못 오지만 한번오면 굉장히 열심히 하고 가시던 걸로 기억납니다.
그때가 벌써 약 6~7년 전입니다. 아마도 그 당시 겸손하고 열심히하는 모습을 보면서 뭘 해도 잘 했겠구나 싶었습니다.
실제로 너무나 잘 하고 있죠. 인간관계든 이미지 관리든.. 사실 공인으로 살면서 가장 중요한 두 가지가 저것들인 것 같습니다.
이병헌씨나 배용준씨가 일본 대지진에 아무리 엄청난 성금을 쏟아 부어도 양아치 이미지가 지워지지 않죠.
유재석씨는 한 푼도 내지 않는데도 부정적 이미지가 형성되지 않는 걸 보면 저 두가지가 얼마나 중요하진 알 수 있습니다.
오죽하면 휴지 2장쓰는걸 낭비벽이라고 우스갯 소리를 할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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